우크라이나 군인 사망자 9천명 발표

 

8월 23일 해외 속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병사 사망자 9천 명에 달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의 왈라리 잘지니 총사령관은 8월 22일 러시아군의 침공이 시작된 이래 9000명에 가까운 우크라이나 병사가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우크라이나 인터팩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병사 사망자 9천명에 달한다는 발표

 

 

우크라이나 군인 사망자 9천명 발표

우크라이나 군사관계 토론회에서 강연한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자르지니씨는 우크라이나 아이들은 아버지가 전선에 갔다가 사망한 9000명에 가까운 영웅 중 한 명이 됐을 수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지금까지 반년 가까이 계속된 러시아 침공으로 인한 군사적 손실의 세부 사항을 거의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대통령이 지난 4월 최대 3000명의 우크라이나 병사가 사망하고 1만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이  우크라이나군 병사 사망자 9천명 보도에 대한 글로벌 독자들의 반응입니다. 

 

우크라이나군 사령관의 군인(병사) 사망자 발표는 공식적일 것

"우크라이나군 사령관의 발표는 공식적일 것입니다. 9000명의 우크라이나 병사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격했던 러시아 측도 당연히 많은 군사를 잃었을 것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만 없었다면 양측의 이런 귀중한 인명은 잃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군 병사 사망자 9천명에 달한다는 발표

 

기사 중에서는 그런 병사였던 부모를 잃은 아이에 대한 정신관리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이런 것은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많은 누군가의 부모이거나, 자녀이거나, 남편이거나, 아내이거나 하는 사람의 인명 희생을 줄일 수 있도록 분쟁의 출구전략을 외교에서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종결 시나리오는 오리무중

"정확한 사망자 수는 알 수 없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부상자나 포로 수는 사망자 수의 3 ~ 4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가정에서는 우크라이나 측도 상당히 병사를 손해 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러시아 측도 당연히 병사를 많이 소모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둘 다 일진일퇴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쟁 종결 시나리오에는 주로 두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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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어느 한쪽이 완승하여 상대를 굴복시키고, 다른 하나는 교착 상태가 되어 서로 더 이상의 전투는 계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현실적인 정전 방법이지만 후자의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서로 전투를 계속할 힘은 있기 때문에 아직 정전될 상황은 아닙니다. 앞으로 1년 정도는 계속될 겁니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서 서로 전투를 계속하기는 어려워지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 시점에서 일시적인 휴전이 될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전쟁이 계속되어 희생자가 늘어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군 병사 사망자 9천명에 달한다는 발표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가 하루빨리 잘못 인정하고 휴전 결단 필요

"약 9천명의 사망자라는 것은 정확한 사망자 수가 판명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처참한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병사 사망 수를 공표하지 않은 러시아에 이르러서는 수만 명에 이른다는 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전쟁을 벌인 러시아가 하루빨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휴전을 결단하도록 국제사회가 계속 한마음으로 대 러시아 제재를 늦추지 말고 계속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로 인해 러시아 내에서 쿠데타 발발 또는 반푸틴 파에 의한 정권 탈환이 생기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